건강상식

[스크랩] 숙면이 아침을 바꾼다

어울령 2009. 10. 24. 07:57


 

숙면이 아침을 바꾼다

 

1 스트레스를 물리쳐라
우리가 잠들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는 줄기 시작한다. 하지만 새벽 4시가 되면 이 녀석은 꿈나라에서 우리를 끄집어내기 위해 다시 샘솟기 시작한다. 다시 하루를 시작하라는 자극이 시작되는 것이다. 알다시피 스트레스는 음과 양이 있다. 우리 신체 또한 그것을 거스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것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지나친 코르티솔 분비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니 그것을 풀어낼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2 기지개 한껏 펴고
잠을 자는 동안 몸속 호흡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근육은 ‘마비’가 되다시피 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다음날 아침에 몸이 찌뿌듯한 것은 몸의 일부가 마비에서 제대로 깨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누워서 ‘몸이 왜 이러지?’ 할 것이 아니라 일어나서 운동하라. 눈 뜨자마자 바로 벌떡 일어나지 말고, 손끝에서 발끝까지 쭉 펴준다는 느낌으로 한껏 기지개를 펴고 기상할 일이다.

3 따뜻하게 하라
코르티솔이 다시 분비됨에 따라 체온도 상승한다. 뜨끈한 아랫목에서 자야 제대로 잔 것 같지만 사실은 코끝이 살짝 서늘한 정도에서 우리 몸의 수면 시스템은 최적화된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죽기보다 싫은 사람이라면 알람 시계가 울리기 한 시간 전에 집의 온도가 올라가도록 난방 시스템을 맞춰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4  불빛을 보라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은 잠이 오게 하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멈추라는 큐사인을 준다. 방이 어두울수록 깊이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깊이 잠들지 못하는 당신이라면 어두운 커튼을 칠 것이요, 잠을 너무 자는 그대라면 커튼을 치지 말고 잘 일이다.

5 수면의 굴레
잠이 들었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이 잠을 자는 것이 아니다. 수면에도 질의 차이가 있어서 90분간의 얕은 잠과 110분간의 깊은 잠을 교대로 자게 된다. 4~5회의 수면 사이클이 이루어지는 7~7.5시간 정도의 수면이 가장 적당하다. ‘고향의 맛’ 화학조미료가 들어 있는 음식물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깊게 잠을 못 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반면에 양배추와 터키고기는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머리맡에 두라.

6 에너지를 공급하라
아침에 일어나 비틀거리는 당신.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목발이 아니라 ‘밥발’이다. 일어나서 한 시간 안에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야말로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필요충분조건이다. 일어나자마자 숟가락을 잡을 것이 아니라 따뜻한 물을 마신다면 밤새 빠져나간 체내 수분들을 보충함과 동시에 체온을 올려줘 더욱 혈기 왕성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자꾸자꾸 눕고 싶다면 참아라. ‘5분만 더’ 하다가는 컨디션을 더욱 떨어뜨릴 뿐이다. 

 

 

 
 
 
 
 
 
 

잠자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라.
1주일 내내. 잠을 보충한다며 주말에 늦잠을 자지 마라.
침실 분위기를 시원하고 어둡게, 그리고 어지럽지 않게 함으로써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유지하라.
눈을 가리는 차양이나 귀마개도 도움이 된다.
오후에는 콜라와 초콜릿을 포함, 카페인을 마시지 마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저녁은 최소한 잠자기 3시간 전에 먹어라.
뜨거운 우유는 훌륭한 수면제다. 그러나 알코올은 좋지 않다.
잠자기 30분 전에는 컴퓨터나 TV를 보지 말고 논쟁도 하지 마라.
부드러운 음악은 물론, 추리소설도 괜찮다.
그러나 소름 끼치는 소설을 피하라.
잠자리에 들었는데 20분이 지나도록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라.
그리고 다른 방으로 들어가 조용한 활동을 하라.
 
 
밤에 자면서 이뻐지는 방법
‘아침형 인간’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말. 충분한 숙면으로 전날과 달라진 활기찬 아침을 맞기 위한 제안.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가뿐히 일어나는 시간을 아침 7시로 정해보자.
아침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어 한결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숙면을 원한다면 우선 몇 시에 잠자리에 드는지 체크한다. 잠드는 시간이 일정치 않거나 너무 늦게 잔다면 이제부터라도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기르자. 우리의 신체는 시간이라는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신체 리듬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밤 11시 이전에 취침하여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너무 배부르거나 배고픈 상태에서는 잠들지 말것.지방이 많아 소화가 더딘 스낵류도 자기 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배고픈 상태라도 잠을 쉽게 이룰 수 없으므로 비교적 위에 부담을 덜주는 과일류가 좋다.


1주일에 3일 정도 20~30분간의 걷기나 조깅 등 비교적 가볍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숙면을 취하도록 생활 습관을 바꾼다.
운동은 신체의 이완을 돕기 때문에 보다 빨리 잠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몸 전체가 나른해지는 샤워도 좋은 방법. 독서를 하거나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숙면을 위한 좋은 자세는 오른쪽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다.
밤에는 항문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옆으로 자는 것이 좋고, 간 기능이나 폐 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눕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은은한 향을 피워 정신을 맑게 하고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허브티를 한잔 마신다.
향기로운 버블 바스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따뜻한 욕조 안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목욕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과 미용에도 효과 만점이다.
특히 요즘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반신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반신만 물에 담그는 반신욕은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다리 부종 등 순환기 계통의 장애에 효과가 있다.
특히 고혈압과 심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출처;yahoo 백양산 (ykb3399)>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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