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

[스크랩] 태백산 설경 산행

어울령 2010. 1. 20. 13:04


 

태백산 [太白山] 설경(雪景) 산행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태백시 경계에 있는 산.
  위치 : 경북 봉화군, 강원 영월군, 태백시
 높이 : 1,567m
     주봉우리 : 장군봉(1,567m)·문수봉(1,517m)
    문화재 :

천제단(중요민속자료 228), 석장승(강원민속자료 4)

 

태백산은 산세가 완만하고 부드러우며, 설경이 아름다워 겨울산행에 최적이다. 

   

 

 

문수봉의 높이는 1,162m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태백산의 한 봉우리이다.

태백산은 민족의 영산이라고 부를 정도로 명산으로 손꼽힌다.

 정상에는 오래 전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천제단이 있다.

 둘레 27m, 너비 8m, 높이 3m 크기이며, 자연석의 원형 제단이다. 
 

 

 

 

 

앞에 보이는 산이 함백산 

 

 

 

 

태백산 천제단 [太白山天祭壇]1991년 10월 23일 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3m, 둘레 27m, 너비 8m의 제단으로 태백산 정상에 있다.

산꼭대기에 이와 같은 큰 제단이 있는 곳은 한국에서 하나밖에 없다.

 

 

 

 

겨울 태백산은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핀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마치 나뭇가지에 흰 꽃이 핀 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주목과 고사목의 조화~~ 

 

 

 

 

 주변 고사목과 어우러져 신비스러움을 자아낸다.

 

 

 

 

 태백산에는 겨울이 되면 장군봉과 천제단에 이르는 능선길에 상고대 피어 장관을 이룬다.

 나뭇가지에 흰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태백산 상고대의 비경~

 

 

 

 

흰 눈으로 뒤 덮힌 주목과 상고대가 장관을 이룬다. 

 

 

 

 

 태백산의 최고봉인 장군봉에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겹겹이 싸인 웅장한 태백산 능선과 주목과 어우러지면 한 폭의 동양화가 된다.

 

 

 

 

주목 군락지의 장엄한 주목 ! 그 기세가 눈과 바람에도 꺽기지 않고... 

 

 

 

 

상고대란 겨울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된 다음 냉각되어 나뭇가지 등에 부착된 것을 말한다.

나무에 상고대가 붙으면 흰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나타낸다. 

 

 

 

겨울 태백산은 나뭇가지에 상고대가 핀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마치 나뭇가지에 흰 꽃이 핀 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상고대 터널 

 

 

 

눈꽃의 조화~ 

 

 

 

 태백산 최고봉인 장군봉에서는 고사목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하얀 눈과 어울린 고사목은 특히 유명하다.

 이미 말라 죽은 나무이지만, 천년 이상을 견뎌 온 모습이 신령스럽다.

 

 

 

태백산의 초고봉인 장군봉의 등산로 곳곳에는 나무가 낮게 자라 전망이 확 트인 곳이 많다. 

 

 

 

매년 1월 말 태백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눈축제이다.

국내·외의 조각가들이 만든 눈조각을 전시한다. 

 

  

 

 

태백산 천제단에서 당골광장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오궁썰매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오궁썰매는 비닐이나 비료포대를 엉덩이에 대고 썰매를 타는 것으로,

그 모습이 오리궁둥이 같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비료포대 꼭 준비 하세요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