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스크랩] 펠리칸의 사랑

어울령 2010. 1. 12. 07:57

 

 

 

 

 

 

 

 

 

 

 

 

펠리칸의 사랑

                         

 

                        

자신의 가슴을 찢고

흐르는 피를 먹이어

아기 새를 살리는 새가 있다네

펠리칸! 

펠리칸! 

펠리칸!


누가 나를 그렇게 사랑했나?

나도 그리 사랑할 수 있을까?


펠리칸의 사랑

누가 그 사랑을 알까?

누가 그 사랑을 할까?


어미 새의 피가 흐르고 있는데

외면한 아기 새

떠도는 아기 새


오, 펠리칸의 슬픔이여!

오, 펠리칸의 사랑이여!


흐르는 눈물을

흐르는 선혈을

펠리칸의 사랑을


이제 내 가슴에 채우소서

        당신의 아기 새를 위하여 .......


              

 

 

 

 

           

 

♥사랑 깊은 펠리칸 ♥

 

 

 

조류 중 모성애가 가장 뜨거운 것은

 

펠리칸이라고 합니다 .

 

어미 펠리칸은 새끼들에게 줄 먹이가 없으면

 

자신의 가슴살을 뜯어 먹이고 병에 걸린 새끼에게는

 

자신의 핏 줄을 떠뜨려 (자신은 죽어 가도 )

 

그 피를 입에 넣어 준다고 합니다 .

 

그래서 서양인들은 펠리칸 사랑과 희생을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

 

프랑스 시인 알프레드 뭐세의 5월의 밤이라는

 

아름다운 시 속에는 어미 새 펠리칸이 등장 합니다 .

 

이 어미 펠리칸은 갓 낳은 굶주린 새끼들을

 

해변에 놓아 두고 먹이를 구하러 여행을 떠납니다 .

 

그러나 오랜 여행에도 어미 새는 단 한 줌의

 

먹이도 구하지 못하고 되돌아 오고 맙니다 .

 

여행에 지친 펠리칸이 저녁 안개 속에서

 

갈대 숲으로 돌아 올 때 굶주린 새끼들은

 

어미에게 몰려듭니다 .

 

그러자 어미는 목을 흔들면서 날개 속으로 새끼들을

 

포웅 합니다 .

 

다음 순간 어미 펠리칸은 해변에 누운  채

 

자신의 심장을 새끼들에게 내어 놓습니다 .

 

자신의 심장을 내어 주면서 까지

 

다른 생명들이 살아 가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 바로 그러 합니다 .

 

당신의 모든 것을 아낌 없이 내어 주신 한없는 사랑 .

 

그래서 성 토마스는 " 성체 찬미 " 에서

 

주 .예수 .사랑 깊은 펠리칸이여 !

 

라고 기도 합니다 ...

 

 

출처  :  http://cafe.daum.net/wonchun21/KAtO/1 

 

인간은 누구든지 사랑을 받고 싶어합니다

  영혼을 살리고, 삶을 살리는 사랑 

사랑만큼 좋은게 있을까요 !

 

 

 

I

출처 : 오~ 내사랑 목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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