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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 라는 행복...

어울령 2010. 1. 8. 18:23





'우리' 라는 행복...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웬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 "나", 너는"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낌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110 x 90 픽셀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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