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밥통들의 반란을 잠재우기 위하여 / 죽 1일째
어울령
2011. 3. 16. 09:00
맛있는 흑임자죽이다!!.....ㅎㅎ
오늘부턴 죽이란다......ㅎㅎ
그동안 몸을 힘들게 했던 증상들이
많이도 사라졌다.....ㅎㅎ
아침부터 저녁까지 치료가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이젠 많이 살만한가보다.......ㅎㅎ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아쉬운 생각이 든다
한동안 병동에서만 움직여서 그런지
몸이 뻣뻣해지는 느낌??....ㅎㅎ
산책로가 없어
500M E마트에 겸사겸사 나들이를 갔다
여기저기서 향기로운 음식냄새가
우리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ㅎㅎ
그림의 떡!!.....당분간만 꾹 참자!!
그래도 오늘은 흑임자죽을 먹지 않았는가.....ㅎㅎ
밖 바람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서울의 바람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