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속으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처럼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태양표면
어울령
2010. 11. 7. 07:00
‘예술작품’ 같은 태양표면 근접촬영사진 공개
[서울신문 나우뉴스]
이탈리아 아르체트리 천체물리 관측소의 천문학자인 케빈 리어든이 촬영한 태양표면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태양의 붉은 색 채층 부위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스피큘' 현상을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태양의 붉은 색 채층 부위에서 가장 흔히 일어나는 '스피큘' 현상을 보여준다.
이 현상은 코로나를 향해 작은 바늘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가스 기둥인데
사실 지름만 약 500km에 해당하는 거대한 불꽃으로 시속 25km 가량의 속도로 치솟는다.
'스피큘'은 태양 하부에 위치한 가스덩어리의 격렬한 운동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불꽃 기둥이 발생하는데
꼭대기까지 도달한 다음 아래로 내려가기까지 약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린다고.
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현상으로는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흑점'이다.
이와 함께 볼 수 있는 현상으로는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흑점'이다.
이 현상은 한 번 나타나면 보통 수개월 동안이나 없어지지 않으며,
11년을 주기로 증감하고 있다.
아직까지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리어든 박사는 "이번에 촬영된 사진은 태양에서 발생하는
한편 리어든 박사는 "이번에 촬영된 사진은 태양에서 발생하는